
지난 3월 말, 유니드컴즈에 조금 특별한 하루가 있었습니다.
전사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기본급&성과급 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는데요, 그 현장을 살짝이나마 엿볼 수 있게 전해드립니다!
사실 이 설명회가 특별했던 이유는 제도 자체보다 이 자리를 기획한 목적에 있었습니다. 피플팀에서는 올해가 회사의 성과를 구성원과 함께 나누는 첫 번째 해인 만큼 이 시작을 어떻게 전달할지 깊게 고민했는데요, 슬랙 공지 한 줄로 전하기엔 뭔가 아쉬워 "우리가 잘 하면 달성할 수 있겠다"는 감각을 현실감 있게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설명회 당일, 세미나실에는 포토존을 마련해두었습니다. 제도 이야기를 듣기 전에 "우리가 같은 팀이다"라는 감각을 먼저 느껴보자는 의도로 구성한 포토존에서 사업부 구성원은 사업부별로, 메타조직 구성원은 팀/챕터별로 모여 로고 토퍼를 들고 폴라로이드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나면 "올해 우리 팀/챕터/사업부에 대한 기대"를 한마디 카드에 적어 포토월에 붙였는데, 평소엔 슬랙으로만 만나던 얼굴들이 삼삼오오 모여 카드를 작성하는 풍경이 꽤 낯설었지만 동시에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사진을 찍고 한마디 카드를 작성하다 보니 어느새 자리가 채워지고 시작 시간이 되어 본격적인 설명회를 시작했습니다. 약 2시간 동안 기본급 체계와 성과급이 어떤 방식으로 산정되고 구성원에게 돌아오는지를 함께 이야기했는데, 숫자보다 중요했던 건 방향이었습니다. 우리가 만든 성과가 결국 여기 있는 사람들에게 닿는다는 것, 이 중요한 사실을 구성원 모두가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설명이 끝난 뒤엔 대표님이 포토월에 붙은 한마디 카드💌들을 직접 읽으며 가장 마음에 와닿은 문장을 골랐고, 그 주인공이 속한 사업부 전체에 커피 타임을 선물하는 작은 이벤트로 설명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리를 나서는 구성원들에게는 피플팀에서 준비한 선물도 전달되었는데요, 오늘 이 자리가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남은 2026년을 달리는 작은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 다해 준비했답니다 ☺️
회사 로고와 사업부 로고, 그리고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닉네임이 새겨진 커스텀 마카롱 세트와 설명회 직전에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구성된 선물은 이 회사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열심히 달려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피플팀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
원격근무가 기본인 유니드컴즈에서 전사가 오프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건 흔한 일이 아닌데요, 그럼에도 이런 자리를 만드는 건 제도 하나를 설명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가 성장하면 그 결과가 구성원에게도 돌아온다는 것, 그리고 그 흐름을 함께 느끼며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 앞으로도 유니드컴즈는 그런 순간들을 계속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올해는, 우리 차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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